지난 4월 13일에 큰 수익으로 매도했던 과정을 작성하고 이제 8월 18일이니 딱 4개월이 흘렀다. 지난 글 마지막에 썼듯이 4월부터 반도체 관련 종목들을 공부했었고, 아주 예전부터 쭉 지켜봐왔던 종목에 투자하였다. 4월 당시 해당 종목이 가격 조정으로 하락후 약간의 횡보를 하고 있는 상태여서 저점을 최대한 잘 잡으려고 노력했고, 꽤나 괜찮은 가격에 매수하게 되어 더는 떨어지지 않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. 역시나 종목 선택도 중요하지만, 최대한 최대한 낮은 가격에 진입하려고 노력하는게 더 중요하다. 일단 매수하게 되면 내가 어찌 할 수 있는 것이 없이 그냥 기다려야 하는데 너무 생각없이 높은 가격에 진입하면 이 기다림의 기간동안 심리적으로 꽤나 힘든 시간이 되기에 그냥 안샀으면 안샀지 높은 가격으로 진입..